📘 교과서 밖 법 이야기 · 18편 · 12분 AI 작성 · 자동 검증 · 감수 전
증거능력 1 — 위법하게 모은 증거
절차 없이 쟁취한 진실, 법정은 인정해 줄까?
수사관이 결정적 USB를 손에 넣었다. 그런데… 압수 절차가 어긋났다. 그 USB, 법정에서 쓸 수 있을까?
월요일 아침, 하은은 급식실에서 스마트폰을 켜자마자 속보 알림이 떴다. '수사관이 절차 없이 압수한 USB, 공범의 범행이 드러났다.' 하은은 젓가락을 멈추고 옆자리 민준을 봤다. "야, 근데 그 USB 증거로 쓸 수 있는 거야? 절차 안 지켰는데?"
민준은 교재 한 귀퉁이를 접어 보이며 말했다. "나 로스쿨 준비 중이라 궁금한데, 형사소송법에 그런 조문이 있어. 제308조의2." 하은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게 뭐야?"
그때, 교실 구석에서 만석 부엉이가 깡충깡충 날아와 책상 위에 앉았다. "좋은 질문이구나. 제308조의2를 보자.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할 수 없다.' 이 한마디가 전부다." 하은이 물었다. "그냥 못 쓴다는 거야? 아무리 결정적 증거라도?" 만석 부엉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 조문이 '증거로 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다. 절차가 먼저다."
하은은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 범인은 그냥 빠져나가는 거 아냐?" 민준이 고개를 저었다. "이 조문은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에 대해서만 적용돼. 절차대로 다시 수집하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지." 만석 부엉이가 덧붙였다. "위법수집증거의 배제. 절차 없이 모은 증거는, 법 앞에 없던 것이다."
급식실 소란 속에서 하은은 노트에 한 줄을 적었다. '제308조의2 —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 = 증거로 할 수 없다.' 옆자리 민준이 웃으며 말했다. "이거 기출에서 자주 나와. '증거로 할 수 없다'는 문구, 한 글자도 빼먹지 말고 외워." 하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절차, 절차, 절차." 만석 부엉이가 깃털을 툭툭 털며 날아갔다.
이야기 속 법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할 수 없다. 내용상 아무리 중요하고 결정적인 증거라도, 수집 절차가 적법하지 않으면 재판에서 증거로 쓰일 수 없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의 제목이 '위법수집증거의 배제'인 것은, 이 조문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를 재판에서 아예 제외시키는 효과를 정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
조문 원문 보기 ·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위법수집증거의 배제)
제308조의2(위법수집증거의 배제)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할 수 없다.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보기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
확인 문제
Q1.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어떻게 되는가?
조문 원문이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
Q2.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의 제목에서 이 조문이 정하는 위법수집증거의 처리 방식은 무엇인가?
조문 제목이 '위법수집증거의 배제'로 되어 있어,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를 재판에서 제외하는 효과를 정하고 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
Q3.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가 적용되는 증거의 수집 방식은?
조문은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에 대해 '증거로 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할 수 없다(형사소송법 제308조의2). 절차가 먼저다.
함께 생각해 봐요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를 배제하면, 절차 위반을 한 수사기관을 견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그 증거 없이는 유죄를 입증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절차의 정정성'과 '실체적 진실 발견' 중 어느 쪽을 더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이유와 함께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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