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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법 우화 · 56편 · 3분 AI 작성 · 자동 검증 · 감수 전

말하지 않아도 돼요 — 말하지 않을 권리

겁쟁이 토끼와 만석 부엉이 판사의 숲속 법정

재판에서 꼭 말해야 할까? 아니에요. 말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걸 '진술거부권'이라고 불러요.

곰이 벌떡 일어나서 말했어요. "내 마당 당근을 누가 먹었는지, 토끼가 다 알고 있어!"
겁쟁이 토끼
토끼 귀가 쫙 찰락. "저, 저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요. 심장이 쿵쿵 뛰어요."
만석 부엉이 판사
토끼야, 걱정 마. 네가 말하지 않아도 돼. 그건 네가 가진 권리야.
만석 부엉이 판사
그리고 내가 꼭 네게 알려줘야 해. 질문 하나하나마다, 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
겁쟁이 토끼
그럼… 첫 질문에는 답하고, 두 번째 질문에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해도 돼요?
만석 부엉이 판사
그래. 네가 원하면 그렇게 할 수 있어. 다만 내가 먼저 이 권리를 네게 알려줘야 해. 그게 내 일이야.
겁쟁이 토끼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만석 부엉이 판사님. 이제 조금 덜 무서워요.
만석 부엉이 판사
기억해. 법정은 네가 말하는 곳도, 말하지 않는 곳도, 둘 다 네가 고를 수 있는 곳이야.

이야기 속 법

  • 재판에서 피고인(소중한 것을 물어보는 쪽에 선 사람)은 아예 말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질문 하나하나마다 '답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거절할 수도 있어요. 이걸 진술거부권이라고 불러요.

    형사소송법 제283조의2
  • 재판장은 피고인에게 '말하지 않아도 되고, 질문 하나하나에 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려줘야 해요. 이건 재판장의 의무예요.

    형사소송법 제283조의2
조문 원문 보기 · 형사소송법 제283조의2(피고인의 진술거부권)
제283조의2(피고인의 진술거부권)
①피고인은 진술하지 아니하거나 개개의 질문에 대하여 진술을 거부할 수 있다.
②재판장은 피고인에게 제1항과 같이 진술을 거부할 수 있음을 고지하여야 한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보기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

확인 문제

Q1. 겁쟁이 토끼가 재판에서 받은 질문 중, 두 번째 질문에 '답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어요. 이 행동은 어떻게 될까요?

Q2. O/X: 만석 부엉이 판사가 토끼에게 '말하지 않아도 되고, 질문 하나하나에 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꼭 알려줘야 해요.

Q3. 다음 중 진술거부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약한 게 아니라, 네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함께 생각해 봐요

만약 토끼가 정말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선택했어요. 옆에 앉아 있던 친구 사슴이 '너 왜 말 안 해? 말하면 편해질 텐데'라고 속삭였어요. 여러분은 토끼에게 뭐라고 해줄 건가요? 말하게 권할까요, 아니면 조용히 기다려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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